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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 中 주요 도시 중 66개, 대기오염 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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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의 74개 주요 도시들 가운데 수도 베이징을 포함해 66개 도시들이 지난해 대기 질이 기준치를 충족시키는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환경부가 3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대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이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있어 위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환경부가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자료에 따르면 특히 수도 베이징 서남쪽에 위치한 허베이(河北)성의 산업 중심지 바오딩(保定)이 최악으로 나타났으며 베이징과 인접한 도시들이 하나같이 대기질이 극히 안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이난(海南)의 성도 하이커우(海口)가 대기 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티베트의 수도 라싸가 3위에 올랐다.

대기질은 2.5㎛ 이하의 미세먼지(PM 2.5) 농도와 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및 오존 농도 등을 측정해 평가됐다.

다만 2013년 기준치를 충족시킨 도시 수가 단 3개였던 것에 비해 지난해에는 8개로 늘어났고 베이징의 PM 2.5 지수가 2013 106에서 96으로 약간 감소한 것은 그나나 긍정적 변화로 평가됐다.

중국은 수십 년 간 오염이 악화됨에 따라 PM 2.5 수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등 대기 오염에 따른 위험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PM 2.5는 시정거리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건강에 위험을 부른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증가를 중단시킬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지난해에는 청정에너지 사용을 늘리면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석탄 생산이 감소하기도 했다. 중국은 전체 전력 생산의 80%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으며 석탄은 전체 에너지 사용의 약 3분의 2을 차지하고 있다.

베이징은 신규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석탄 사용을 75%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2015-02-03 17:13:16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ticle&ar_id=NISX20150203_001345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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